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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ㅋㅋ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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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왠지 느낌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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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느낌이 좋아~
지금 다니는 사무실을 나오기로 했다.
이유는 이래저래 복잡해서 생략하고
평소 나가고자 하는 방향인 부동산 경매 쪽으로 알아보던 중이었다.
오늘은 삼일절.
마치 나를 기다린 듯한 자리였다.
강남에 있는 경매회사로 기본급도 내게 딱 맞는 수준이었다.
일이 되려고 하면 쉽게 되는지,
오전에 사장과 통화하고
오후에 면접보고 바로 오케이.
지금 다니는 사무실 퇴직하면 바로 출근하란다.
왠지 기분이 좋고 묘해서
그냥 집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인근에 사는 혁준이를 불러 저녁을 먹으며
오늘 면접 본 이야기를 했다.
32살의 첫번째 봄은 이렇게 찾아오는가..
아직 단언하긴 이르지만
그래도 왠지 느낌이 좋아.^^
>
>개나리를 뽑아 버려도 봄은 온다.
>
>자자~
>불안해 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자.
>
>욕심 부리지 말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
>개나리를 뽑아 버려도 봄은 오는 법.
>반드시 온다.
>그렇게 배웠다.
>
>3월.
>나는 또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되는구낭~! 허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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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오빠 |
두번째 봄인 '좋은 여자'도 세번째 봄인 '3단 승단'도 네번째 봄인 '영어공부'도 반드시 온다. 올해는 그렇게 될거다. |
2008/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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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오빠 |
하하! 감솨 감솨~ |
2008/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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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리 |
5번째 봄은 여자친구 가되길빈다 |
2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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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쨤백이 |
여자친구는 두번째 봄이거덩!! |
2008/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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