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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아~~ 이제는 결혼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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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님, 하도 가슴이 답답하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나이 반백년. 이 나이꺼정 제가 이뤄놓은 게 없습니다. 건강하지도 않고 돈도 없고 그렇다고 외모가 잘난 것도 아니고...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니는 덕에 아직까지 결혼을 못했습죠. 여자는 몇번 있어봤는데 다 떠나 버리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결혼하고 싶습니다. 좋은 여자 만나 자식놈들 낳고 오손도손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다. 부디 가르침을 주십시오. |
Jeslyn |
7hBndJ That's the best aenwsr of all time! JMHO | 2011/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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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
AKAIK you've got the awsner in one! | 2011/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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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tetvbq |
aibA2g sjomwjtylqpe | 2011/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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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xetwndk |
OJF8AM dmpwabepweiz | 2011/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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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필요의 종교.. [2] |
미래신앙 |
2002/04/16 | 2744 | 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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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는 결혼하고 싶습니다. [4] |
50대 숫총각 |
2002/04/15 | 2678 | 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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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re] 아~~ 이제는 결혼하고 싶습니다. [2] |
蠶子 |
2002/04/17 | 3058 | 7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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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蠶子님! 세상은 왜이리 불공평할까요? |
배고픈 청년 |
2002/04/15 | 2369 | 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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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re] 蠶子님! 세상은 왜이리 불공평할까요? [1] |
蠶子 |
2002/04/15 | 3263 | 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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