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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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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님의 쌍콤 자전거 여행기.

지금 방금 허재영님이
"부산에서 수원까지 쌍콤 자전거 여행"
을 무사히 마쳤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여행 막바지인 지난 목요일 밤.
서울에 올라온 재영님은
럭셔리 진교오빠의 고시원으로 쳐들어와서.

"하루밤만 재워주쇼."

"배고픈데 닭도리탕 내놓으쇼."

반 협박으로 일관하드라구요.
정말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조만간 허재영님의 홈피에서 여행기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재영

대신 안티푸라민과 함께한 뜨거운 밤은 벌써 잊으신겁니까? ㅠㅠ

2004/08/10

Indie

ㅋㅋ 아직도 꼬추가 확끈거리오.

200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