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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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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집에서 빈둥빈둥

이번 주말는 정비주간이라 집에서 빈둥빈둥

햇빛이 좋아서 이불 빨래도 하고 (그러고 보니 연례 행사군)

청소도 하고(그러고 보니 월례 행사군)

소리나는 선풍기도 고치고

계란 장조림도 만들어 보고

낮잠도 자고

그동안 밀린 잠지홈 업데잇을 하고 있다.

나 이제..
살림꾼?

지금 밖은 전형적인 휴가날씨.
빨랑 티티카카 자전거 사서 한강 라이딩 가야지~

빨랑 중고나라에 물건 좀 올라와라..
총알은 준비되어 있따. ㅋㅋ

(언젠가 이 평화를 그리워할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