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단 삼겹살 잔치
환갑을 넘기신 위선생님은 한번에 2단 따시고,
김형식劍은 말그대로 3전4기, 4번만에 땄다.
여하튼 경사로세.
아래,
도장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로
당시 잔치 분위기를 대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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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새벽반 회식했음다
노장의 고수선배님들이 대거출동하셨음다
음주가무에 뛰어남을 드디어 알게됬슴다
대단하셨음다 1차..2차..3차.. 젊은기사들은 하나둘씩 떨어져나가도
우리관 노장의 선배님들 끄떡없으셨음다
마지막관문 노래방 역시 대단들 하셨음다..
고문님에 "사랑을할꺼야" 에 이어서 관장님에 "모나리자"
음정이랑 박자랑 지그들끼리 따로옆에서 잼나게 놀고있었음다
우리의 젊은 영웅 진교씨는 마구 혼신을다해 검도하듯이 탬버린으로
박자맞추며 도우미 역할 역시 잘했음다.아무생각 없어보였음다.
아마도 탬버린한테 "뭔~말인줄알지?" 하며묻는거 같았음다
아마도 대답이없었나봄다
우리의진교씨 탬버린 목을잡고 "너뭐될래~ 뭐될래" 하며 마구흔들며
혼내는것 같았음다.. 탬버린이 불쌍했음다
그때분위기 한마디로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였음다..
우리새벽반 선배님들 여자하나없이 정말 잼나게 노시더군요
정말 물오른 회식자리 였음다
전뭐했냐구요? 열심히 써빙했음다 안끼워주더군요..쩝쩝
기억나는거라곤 술한방울도 못먹고 써빙만 열라하다 갔음다 흑흑
우리새벽반이 이렇음다 아주잼남다 단합잘됨다 물론 운동도 열심히함다
" 새벽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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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반 회식하면
아주..
난리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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