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좋네 <심야식당>
와~ 이거 완죤 대박이네~
이 만화 딱 내스탈인데!!
심플한 그림체과
과장되지 않은 화면연출이 너무 맘에 든다.
(과장된 화면연출이라 함은
음식 맛을 보는데
뭐 천상의 맛이 어쩌고
바다 길이 열리는 둥의 과장법)
그리고 평범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든다.
삶을 좀 살아 본 중년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사실 이 만화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네.
다 때가 있는 듯.
심야식당의 주인인 마스터.
그의 왼쪽 눈의 칼자국은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궁금하군.
마스터의 인생,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까?
(현재 총9권 중에서 4권째 보고 있음.)
그리고 식당을 찾아오는 수많은 캐릭터들은
분명 작가님이 살아오면서
만났거나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뽑아내지 않았을까?
(그 수많은 캐릭터를 창조하기는 불가능할테니까)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 삶의 일부인 음식.
그리고 마스터의 손에 의해서 우리들의 음식이
다시 만들어지는 곳.
여기는 바로
'심야식당'
일드도 봐야겠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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