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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 | 이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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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쭙고 싶은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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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참 무더운 요즘입니다.
새로운 게시판 개설 축하드립니다.^^
진교엉아님은 무더운데 컨디발조절 잘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자전거 관련해서 진교엉아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애마를 며칠전에 도난당해서
(일본에 가지고 가려고 했던)...ㅡㅡ;
오늘 어디서 자전거를 하나 얻었습니다. 접이식자전거인데..
딱보기에 자전거가 좀 부실스럽사옵니다.아니 못미더워보인다고 해야..--;
메이커는 레스포고 동네에서 타고다닐만한 자전거..스타일은 엠티비구요.
본체가 절반으로 접히는 스타일인데.
보통 엠티비는 몸체가 크게 두개의 축으로 지지되는데.
이거는 접히는 부분 달랑 하나의 축으로 지지되어서.
그 수백킬로 무거운짐 짊어지고 가는길 버텨줄지 잘모르겠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접히는 부분이 부서지지 않을까하는 불길한 생각이 찌릿찌릿 스치면서..ㅡㅡ;
아아. 그전에 있던 자전거 좋은건 아니었어도 믿을만한것이었는데.
진교님도 일본에서 자전거에 많은 무리가 가서 수리한적이 있으셨지요..?
저는 이번에 상당히 저예산이라 웬만한 자전거 수리도구는 모두 짊어지고 가는데. 접이식 자전거 부분이 절단이라도 난다면 참 난감할겁니다.
이 부실해보이는 접이식 자전거 끌고가도 괜찮을까요?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릴순 없지만(디카가 없어서..ㅡㅡ;)
그냥 진교엉아님의 관련된 의견을 듣고 싶사옵니다.
한말씀만 의견을..
좋은하루 되세요. 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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