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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n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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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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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갑사옵니다.
건강하게 돌아오신 것 같아 고마울 따름입니다.
잠깐 이헌석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거 너무 재미있게 다녀오신 것 아닙니까?
빨랑 여행기 정리해 주십시오.ㅋㅋ
다 이헌석님이 착한 분이시라
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헌석님이 안계시는 동안
부산의 재영님이 자전거 여행을 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수원까지 올라와서 서울에도 오셨지요.
같이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저도 자전거 여행을 했는데...ㅋㅋ
나중에 여행기 보세요.
하여간 여행 다녀오셔서
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비록 예정보다는 좀 일찍 돌아왔지만.
>또 순수하게 자전거로는 오사카까지밖에 정복하진 못했지만.
>개강날짜, 발 못맞춰주는 팀원들을 감안해서
>고베에서 JR청춘열여덟티켓(동경까지 10시간 걸림--; 신칸센탔다면 1시간 30분거리;;;)으로 동경까지 밟고 왔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다같이,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는데 더 의의를 두고 싶네요^^
>
>자전거는 15일정도 탔는데.
>비젠 스포츠공원옆에서 정말 천사같은 치아키 아주머니 가족들을 만나서
>저녁, 아침, 점심도시락에 여비까지 플러스로 일본 가정구경도 제대로 하구요.^^
>
>또 히로시마 좀 지난 시골 과일가게에서 물러진 빠나나 사먹으려다
>멀리 한국에서 왔다니까..수박에 빠나나 추가로 세봉지 얻은 기억..
>
>또 이름 모를 시골 휴게소에서 이름모를 일본열매절임과 빠나나, 과자를 고생한다고 쥐어주신 아주머니..
>
>그외 간빠레를 외쳐준 많은 사람들. 일본에서 만난 한국분들.
>
>많이 느끼고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여행기를 잘 정리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정리한다면 진교엉아님에게도 제일먼저 알려드리죠.^ㅡ^
>저의 생각뿐이던 일본 자전거 여행을 실행할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이시니까요.
>
>더운 여름 잘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건너오니까 비가 많이 왔었다고 하고 날씨도 많이 쌀쌀해졌네요.
>쫌있으면 "감기조심하세요"라는 멘트가 자연스러울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2004년 8월의 일본의 여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
>참. 일본 더웠어요.
>익은채로 워드치고 있습니다. 크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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