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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 | 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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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일본 여행기를 다시 읽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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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불과 2주도 채 안되는데 세세하게 적어나가다보니 꽤 양이 많네요..
오랜시간 타이핑에 손목이 아프기도하고 해서
좀 쉬면서 진교님의 일본 여행기를 찬찬히 다시 읽어보는 중입니다..
새롭군요..^^;;
몇 번이고 읽었지만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하루하루 짧고 간단한 여행기이지만
오히려 그 점이 더 여행기를 빛나게 합니다..
표현하지 않은 나머지것들은 상상하게 만드니까요..^^;;
저는 또 직접 진교님을 뵈었으니 더더욱 실감이 나는군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같이 한번 자전거로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그땐 좋은 자전거가 아니라..
진교님의 '적토마'나 저의 '쫑'과 같은 철티비로만 가야됩니다..ㅋㅋ
흠..
반쪽뿐인 이번 여행을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부산에서 동해안으로 해서 서울로 갈 생각인데..
그때 동참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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