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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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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십니다 !!

일주일 자전거 여행을 무사히 마쳣습니다.

정말 님께선 정녕 낭만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이렇게 혹사시키는 것입니다ㅜㅜ

공원에서 잠을 자니까 경찰 만나고 자전거 짐을 잃어버리고

왕복 티켓 잃어버리고 가이드 북 잃어 버려서(일어를 하나도 하지못해요)
정말 고생 했습니다

하지만 기억엔 절대 안 잊어 질거 같네요

정말 indie 님 이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같으면 다시는 이런여행을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습니다 ^^;

다른 여행기도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기 부탁드립니다~!!

Indie

^^ 박현수님. 정말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부럽습니다. 부디 그 소중한 추억 평생토록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원합니다.

200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