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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 | 김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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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잠지홈 1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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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지홈이 공식적으로 오픈한 날이
2001년 8월 15일.
그리고 오늘은
2011년 8월 15일.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디자인도 약간씩 바뀌었고
사용하는 카메라도 많이 바뀌었다.
(Pentax-MX, Canon S60, 피쉬아이카메라, Canon 350D, 갤러시S)
사진은 맨날 그렇듯이 일상을 찍은 편한 사진들.
나중에 나중에
지인들이 이 홈을 살펴보게 된다면
본인의 세월 흐름을 확인하게 되리라.
이 잠지홈으로 만나 인연도 제법되는 듯하다.
우산말님, 앨님, 구대장님, 멋쟁이님, 동현이, 성복이 등등..
아직까지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신기하군.
세월은 흘러흘러 요즘 대세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지만
그 매체들로 갈아탈 생각은 없고
계속 잠지홈으로 갈 것 같다.
블로그 등은 너무 개방적이어서
이렇게 개인적인 사진을 올리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리고 잠지홈은 소통의 장소라기 보다는
기록의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친한 지인들이 소리없이 방문하는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잠지홈은 최근 레이아웃을 바꿨는데
아래와 같이 크게 5가지 섹션으로 나뉘게 되었다.
예술 섹션 : 갤러리
여행 섹선 : 트래블
종교 섹션 : 신흥종교 김진교
체육 섹션 : 무검락
업무 섹션 : kim진교 닷com
앞으로도 꾸준히 위 5가지 섹션을 채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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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말 |
어째 교주가 친히 10주년 글을 올렸는데 올린지가 열흘이 넘도록 답글이 하나도 없어? 아무래도 교주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으이. 어찌 되었건 10주년 축하하네. 근데 어찌하여 나만 우산말'님'이 아닌 걍 우산말인게야? 엉? |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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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교 |
허허.. 답글이 하나도 없다고? 그게 다 컨셉이니라.. 그리고 '님' 붙였소~ |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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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말 |
어쨌든 '님'자 붙여줘서 고맙네그려. 여차하면 점 하나 더 찍어 '남'될 뻔했소. 잠지교의 무한한 생명력을 기원하겠소! |
201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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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교 |
허허.. 점을 안쪽으로 찍어서 '넘'으로 하려다.. 말았소. 맞을까봐.. ㅋㅋㅋ |
201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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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말 |
zz 니가 살 길을 아는구나! ㅋㅋ |
201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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