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일상생활에서 여성구도인들을 꾸준히 목격하고 있다.
참고로 오늘은 어떤 상황이었냐면
버스에서 내렸는데
앞 버스에서 수녀 3분이 내리셨다.
이렇게 갑자기 불쑥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하고 사진도 찍어봤다.
수녀 3분 인증샷~
2012년 상반기 여성 구도인 목격 현황
1/4 비구니1
1/6 수녀2
1/7 수녀1
1/9 수녀6
1/12 수녀1
1/20 수녀1
1/27 수녀1
1/30 수녀1
2/4 비구니1
2/10 수녀4
2/14 비구니1, 수녀1
2/15 수녀1
2/20 비구니1, 수녀3
2/21 수녀1
2/24 수녀2
2/28 수녀1
2/29 수녀1
3/2 수녀1
3/7 수녀1, 비구니1
3/11 수녀1
3/13 수녀1
3/15 비구니1
3/19 비구니1
3/21 수녀2
3/24 수녀1
3/27 수녀1, 비구니3
3/30 수녀1
4/3 비구니1
4/4 수녀1
4/8 비구니2
4/16 수녀1
4/17 비구니1
4/25 수녀1
4/27 비구니3
5/7 수녀1
5/10 비구니1
5/12 수녀1
5/24 수녀1
5/27 수녀1
5/30 수녀1
5/31 수녀3, 비구니1
6/7 수녀2
6/16 수녀3
6/22 비구니1
6/23 수녀1
6/24 비구니10
6/26 수2
7/6 수1
7/9 수녀1
7/10 수녀3
오늘까지 총90분의 여성구도인 목격!!
(목격하자 마자 스마트폰 메모로 기록!!)
와~ 정말 엄청나지 않나?
거의 하루 건너 하루꼴로 목격을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오면 자연스럽게 이런 의문이 드는 거다.
과연 나에게 여성구도인의 의미는?
일단 기본적으로 고귀한 삶이다.
평화롭고 단순한 삶.
그리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의미는
화중지병
그래 딱 그거다 화중지병.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이 화중지병이 올해로 끝나느냐
아니면 앞으로 5년 후까지 계속되느냐이다..
그거는 올해 끝나보면 확실해지겠지.
하여간 올해도 기다리며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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