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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사회인검도대회>
이번 공개연무에서는
60세에 검도를 시작하신 74세 4단 검도인이 나오셨고
94세 초단 이상윤 옹도 나오셨고
3대 검도가족도 나왔다.
나도 끝까지 가는거다.
올해 4단 붙는거다!!
우리 경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1회전 경기에서
선봉, 2위까지는 2:0으로 이겨서
하하~ 쉽게 올라가겠구나 했는데..
허허..
중견이 막 헤매더니 2:0으로 지고
그래도 부장에서 최소한 비기겠거니 했더니
또 2:0으로 지고
뭐 그래도 주장이 최소한 비기면 대장전 가겠구나 했더니
1:0으로 져버리네..
대회 개회식 전에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ㅋㅋ
이렇게 빨리 끝난 적은 없었다.
군자관 역사의 한페이지를 작성하는구나!!
오늘 경기에서 군자관은
선봉 : 김진교
2위 : 김형식
중견 : 문성용
부장 : 박병선
주장 : 황진오
가 출전하여 1차전 기검관에 패함
내 성적은
머리, 손목 2:0 승
<1회전:청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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