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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방했땅~!>
군자관 청년부는
선봉:안재용
2위:김진오
중견:김진교
부장:황진오
주장:박명성
가 출전했고
1차전:대인관에 승
2차전:마포관에 승
3차전:성무관에 패하여
8강에서 좌절.
이후 성무관은 본 대회 청년부 우승했다.
내 전적은
1차전 대인관에 무승부
2차전 마포관에 2:0 승
3차전 성무관에 2:0 패.
성무관 겁나 빠르더라.
거의 국가대표급이라고 하더라.
우승할 만 하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해온 친구들보다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게 당연한 것이다.
나는 내 갈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나보다 빨리 시작한 친구들을 보고 조급해할 필요가 없는 거다.
금요일 저녁에는 합동연습하고
오늘도 시합 나갔다 오고..
이제 편하게 쉬고
내일 아침부터 다시 열검해야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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