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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검락 | (2011-09-09 10:00:09, Hit : 3937, Vote :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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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사계(四戒)를 공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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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사계(四戒)를 공격한다>
대련 시
우리가 취해야 할 것은 평상심이고
버려야 할 것은 사계, 즉 경구의혹이다.
(검도의 四戒는 경구의혹(驚懼疑惑) : 놀라고 두려워하며 의심하며 현혹됨)
반대로 생각하자면
대련 시
우리는 상대가 평상심을 취하지 못하고
사계 속으로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상대가 사계 속으로 빠지게 되면
개개인 마다 독특한 습관을 보이게 되는데
우리는 상대의 그 습관을 공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공세를 취할 때
상대는 놀라거나 두려워서
칼을 들어서 막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상대의 손목을 취한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우리가 상대의 손목을 칠 듯하면
상대는 현혹이 되어서
자신의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꺽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상대의 머리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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