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종하! (Run and Run)
종하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니
이제는 키즈카페라는 곳을 다닌다.
용인에 있는 어느 키즈카페 안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된 길고 낮은 언덕이 있었다.
그 언덕을 보더니 종하는
눈이 띠용~~ 하면서
그 언덕에 올라타서 막 달리기 시작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넘어졌다가 일어섰다.
지치는 기색도 없이
못 걸은 한을 풀 듯이
이제 겨우 걷기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되었는데
김종하는
달리고 달렸다.
어후~ 애들 체력은 무한대이구나..
감당이 안된다 감당이..
엄마아빠 당 떨어졌어 좀 쉬자..
에너자이저 김종하야~ㅋㅋ
이런게 바로 종하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