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060617 (mt. Bulam)

 

머리 속이 복잡할 때는 산에 가는 게 최고라니깐! ㅋㅋ

햇빛 포장길.

걸을 때 기분 좋은 길.

 

나중에 내 아내도 등산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바로 저기에서 무릎 베고 한숨 잘라고.ㅋㅋ

 

석장봉과 다람쥐 공원, 그리고 저 멀리 수락산.

다람쥐 공원에는 막걸리도 판다.

사람들과 등산할 때는 유흥을 위해 음주를 하지만

혼자 다닐 때는 음주를 하지 않는다.

왜냐. 술 마시지 않아도 즐겁기 때문이다.

 

불암산 정상.

토요일 오후라 등산로가 한적해서 좋군.

 

대~한민국!!

2006년 6월.

독일 월드컵이 한창이다.

 

등짝은 땃땃하고

바람은 솔솔 불고

하늘은 맑고

시야는 탁 트이고.

 

좌측부터 인왕산, 삼각산, 도봉산.

산의 병풍이 펼쳐져 있다.

서울은 축복받은 도시이다.

어느 나라 수도가 큰 강을 끼면서 명산에 둘러싸여 있겠는가.

아따 시원하다!

가슴이 확 트이는구만~!!

가로 지르는 도로는 개통예정인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다.

 

산이 인간거냐!

애완견 출입금지를 해제하라! 해제하라!

 

 

서울 10좌는

삼각산, 관악산, 남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인왕산, 아차산, 우면산, 용마산이다.

 

이제 두 곳 남았다.

우면산, 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