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좋아라~(My Favorite Month, May)
올해 어린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 비가 왔다.
이 비가 일요일 저녁까지 계속된다는 예보에 김이 팍 샜었는데
막상 일요일 아침은 눈부시도록 날씨가 좋았다.
이런 날씨를 광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사진기 둘러메고 어린이 대공원에 예술하러 갔다.
아따 재미있겠다~!
그리고 누가 의심할까봐 미리 얘기하는데
진교오빠는 놀이기구 타는 거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전혀!!
사실 진교오빠처럼 깜찍한 사람이 놀이기구 타는 거 무서워할리 만무하다.
괴성을 지르면 자신의 정기를 분출하는 아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충무로 측에서 <아동 변강쇠>의 주연으로 섭외 중이라고 한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컷이 있었다.
하여간 여기는 언제와도 신난다.
5월은 푸르구나~ 진교오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