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Children's Grand Park)
진교오빠는 어린이 대공원 바로 옆에 살고 있다.
서울 올라온 지 9개월째에 접어드는 이 시점.
구역관리에 힘쓰고자,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전,
어린이 대공원을 접수하러 가게 된다.
다른거 다 비슷한데
한가지 사로잡는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분수터널.
어린이 대공원에서는 분수터널이 쬐일 좋아.
어린이대공원을 쌍콤하게 접수하다.
200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