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사진>
우와 벌써 졸업인가?
작년에 졸업사진 찍느라고 양복입고 돌아다니는 선배들을 보면
남 얘기같았는데 어느새 내가 그 선배가 되어 있다.
다행이도 날씨가 좋군.
단체
사진 시리즈
끼리끼리
사진
우리의 홍섭과 정률.
이런~~!
평소의 자세를 취하거라.
왼쪽부터 배정인, 고성환 (일명 배대인과 고박사)
"판관 포청천"이 한참 유행하던 96년도.
그는 포대인이 아닌 배대인의 칭호를 받는다.
여기는
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지내는 친구들이군.
스냅사진
자세는 이렇게 잡는 것이여.
우리 인성이의 포즈 한판.
호순의 포즈.
선희의 깜찍 포즈.
그
밖의 인물들
같은 학번이지만 아직 3학년인 관계로 사진을 찍지 않은
장나라 짱 경대랑 성범이.
경대는 장나라 팬클럽.
그는 유료 장나라 팬클럽에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
"명랑소녀 성공기"를 보기 위해 다니던 헬스클럽도 빠지는
열성을 보이던 경대는 요즘 장나라의 브라운관 출연이 뜸하자
슬럼프에 빠졌다고 전해짐.